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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 할머니 장학사업 이어진다 (전북일보 2월 1일)
관리자 | 2005-02-02 | 조회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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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유산 2억9000만원 소유권 이전받아 전북대가 광주리 행상과 삯바느질로 모은 재산 1억원을 지난 97년 대학측에 쾌척, 나머지 재산도 장학사업에 내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이듬해 81세를 일기로 사망한 고(故) 최은순(崔恩順) 할머니의 유지(遺志)를 받들 수 있게됐다.친인척 없이 홀로 살아온 최할머니가 생전에 기탁의사를 분명히 한 유산에 대해 지난 2001년 11월 증여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