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06-05-18 | 조회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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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1일 밤 동안 지속되었다고 해서 ‘천일야화’라는 제목의 작가 미상의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는 인도와 중국까지를 통치한 페르시아 사산왕조 시대의 300 여편에 이르는 크고 작은 이야기 모음집이다. 그러나 이야기는 전체가 세헤라사데 이야기라는 하나의 커다란 틀 안에 들어간다. 선왕이 죽으면서 왕국은 큰 아들 샤흐리아르가 통치하기에 이른다. 그는 왕국을 동생 샤흐즈난에게 일부 분할해줄만큼 아량도 있고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