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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이 만난 사람] "미국위주 편중외교 국제사회 역할포기와 같아" (새전북신문 2월 15일)
관리자 | 2006-06-01 | 조회 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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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몇 안 되는 중남미 전문가인 송기도 전북대 교수(54·정치학)는 지난달 중순 콜롬비아 대사로 내정된 이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학내 업무 마무리는 물론 파견 국가인 콜롬비아를 포함해 중남미에 대한 자료 수집과 함께 실질적인 우호증진 방안을 연구하는 일에 모든 정력을 쏟고 있다. 최근 콜롬비아 정부로부터 ‘아그레망(파견 국가의 사전 동의)’이 도착해 이번 주부터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 등 대사로서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