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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나의 할아버지 (새전북신문 2009년 1월 23일)
관리자 | 2009-02-02 | 조회 740
본문 내용
나의 할아버지 - 유응교(전북대 명예교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고 조상의 숨결을 느끼며 사는 일은 참으로 좋은 일이라고 본다.
해마다 설이면 객지에 멀리 흩어져 있던 가족이 하나 둘 모여 들어 오손도손 정겨운 시간을 갖고 선조들의 발자취를 회상해보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 고향은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五美里)인데 글자 그대로 다섯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