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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 "전북대 거리는 마의 지대" (새전북신문 2009년 3월 6일)
관리자 | 2009-03-09 | 조회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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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박모(51·전주시 덕진동)씨는 지난 1999년부터 3년간 전북대 인근 지역에 배치돼 근무를 했다. 박씨는 그때를 떠올리며 설레설레 고개를 내저었다.박씨는 “쓰레기를 치워도 끝이 보이질 않았다. 힘들어 몸살도 여러번 났고 일하면서 눈물이 나는 걸 참은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전주시 환경미화원들 사이에는 그들만의 ‘마의 지대’가 존재한다. 전북대 지역이 바로 그 곳.대학교 근처라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