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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현 교수 개인전 '우산-깃털처럼 가벼운 은유의 변주' (전북일보 2009년 6월 9일)
관리자 | 2009-06-11 | 조회 703
본문 내용
단비가 내리자 제 안에 잠시 깃든 우산을 떠나 보냈던 그가 장대비 따라 속눈이 깊어져 돌아왔다.1989년 석남미술상을 수상하면서 \'우산작가\'라는 인상이 강렬하게 각인됐지만, 그는 경계했다. 생명의 숨결을 더 뜨겁게 온몸으로 밀어넣고 싶어서였다.2004년에 이어 다시 펼쳐든 우산. 바람소리에 귀 기울여 우산 하나하나에 제 안에 울리는 소리를 담았다. 10일부터 16일까지 서신갤러리에서 열리는 박인현 전북대 교수(52)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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