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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백 (2010년 2월 10일 전북도민일보)
관리자 | 2010-02-11 | 조회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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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기를 젊어서는 미래를 생각하며 생활하고 늙어지면 찬란했던(?) 지난날의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살아간다고들 한다.
헌데 근년에 들어 잔뜩 지난 세월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또 이따끔씩 가슴속에 쓸쓸함과 허전함까지 찾아 드는 것은 아마도 나 역시 세월 따라 이제 늙어져 버렸고 또 얼마지 않으면 정년퇴임이라는 변화된 환경을 맞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하나의 생명체로 태어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