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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호 교수, 과거의 소통과 따뜻한 화해 그려낸 시집 출간(전북도민일보 12월 29일 화요일)
관리자 | 2009-12-30 | 조회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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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함과 직설적인 화법은 어른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는다.유년시절의 기억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그의 영혼을 풍성하게 한다.지나간 모든 시간에 대한 그리움은 돌이킬 수 없는 순간에 대한 동경이다.자연과 가장 유사한 모습으로 살아가던 시간을 순수함으로 그려낸 양병호 전북대 교수가 네 번째 시집 『구봉서와 배삼룡(고요아침)』을 출간했다.‘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짜글짜글 라면을 끓여 허름한 허기 달래주던/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