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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췄던 농활, 3년만에 활동 기지개(22.07.06 전북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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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중단되거나 축소돼 진행했던 도내 대학들의 농촌봉사활동(이하 농활)이 이번 여름에는 확연하게 기지개를 폈다. 전주대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고창군 및 진안군 일대 7개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활에는 전주대 학생 250명이 참여했으며, 인삼밭, 고추밭, 복분자밭 등 논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환경 미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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