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늘과 내일]분필예찬(粉筆禮讚)(22.07.13 새전북)
본문 내용
금년 3월부터 대학수업이 대면으로 전환되어 우리 학생들과 얼굴을 마주 보고 수업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이공계대학 강의에서 특정식을 유도‧증명하고, 문제 푸는 데에는 비대면 줌강의는 많은 제약이 있다. 특히 과목에 따라서는 설명과 함께 칠판(漆板)에 분필(粉筆)로 쓰는 판서(板書)는 필수적이다.분필(또는 백묵, 白墨)의 뜻은 가루(粉)로 쓴 붓(筆)글씨라는 뜻이다. 30여 년 전에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선생님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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