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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자녀에 1등’ 무용대회 점수 조작한 전북대교수, 항소심서 감형 (22.11.04.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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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자녀가 1등이 되도록 무용대회 심사 점수를 조작한 전북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조지환)는 3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 무용학과 A교수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교수는 지난 2019년 4월 6일 전북대가 개최한 전국단위 초·중·고교생 무용 경연대회에서 지인의 자녀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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